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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내부자들, 비리를 폭로하다 결말포함

by 제토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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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제목 : 내부자들,디오리지널

장르 : 범죄

감독 : 우민호

주연 : 이병헌(안상구), 조승우(우장훈), 백윤식(이강희)

상영시간 : 130분

개봉일 : 2015년 11월 19일

 

윤태호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를 다룬 영화입니다.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이후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이라는 3시간짜리 감독판 영화를 추가로 개봉하였습니다.

 

정치깡패의 몰락과 폭로

안상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정치판에 최대 비리를 폭로함과 동시에 손이잘려나가 의수를 사용하는 자신의 손까지 공개합니다. 이 폭로는 이강희와 미래자동차회장, 장필우 의원의 비리였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국내 최대 언론사의 논설주간으로 있던 이강희가 나오며 이사람은 글 몇자로 사람을 살리고 죽일만큼의 힘이 있었습니다. 한편 부장검사와 청와대의 민정수석은 김석우 의원의 라인을 타기위해 장필우의원을 잡으려 하며 족보없는 평검사를 이용해 장필우의원을 잡으려 합니다. 경찰출신인 검사인 우장훈을 칼잡이로 선택하여 장필우를 잡는 조건으로 특진을 내세웁니다. 이에 우장훈은 장필우의 선거자금과 관련된 재벌사 미래자동차 전 재무팀장을 만나 비자금 관련 서류를 건내받으려 하였고 화장실로 간 재무팀장이 납치당하며 난감해합니다. 한편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연예기획사 까지 갖고있는 건달 안상구는 잘나가는 정치깡패였습니다. 재무팀장을 납치한 사람은 안상구의 사람들이었고 비자금 관련 서류를 입수하게 됩니다. 안상구는 이 서류를 유일하게 신뢰하는 이주간에게 서류를 넘겨줍니다. 이후 안상구는 기획사소속 여자들을 데리고 가 미래차의 오너 오회장에게 상납하러 갔고 오회장의 심복인 조상무에게 공격을 당하며 잡히게 됩니다. 조상무는 비자금파일을 빼돌린 대가로 손이 잘리며 정신병원에 감금 당합니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안상구는 나이트클럽의 화장실에서 도청을 당하며 일을 합니다. 

 

검사와 깡패가 손을 잡다

과거 상구회사의 연예인이었던 주은혜와 복수극을 시작하기로하며 오회장과 장필수, 이주간의 파티에 목걸이에 카메라를 달아 잠입시키려 합니다. 안상구는 문방섀시 대표인 박종팔을 장필우에게 붙여 복수를 준비합니다. 한편 안상구를 캐고 있던 우장훈도 안상구가 복수를 하려한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또한 장필우를 미행하다 이강희도 한패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얼마 후 해외에서 도피하던 전 한결은행장 석명관이 입국하여 미래차에 비자금 300억을 내어준 혐의로 우장훈에게 수사받게 됩니다. 우장훈은 석명관을 몰아붙이며 자백을 받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본인의 성접대 영상을 문자로 받으며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에 우장훈은 시골로 발령받게 됩니다. 이때 민정수석도 미래차 오회장과 장필우 쪽으로 라인을 갈아타게 됩니다. 오회장의 파티가 시작됬고 주은혜가 잠입하며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이때 이강희가 문방섀시 박종팔이 안상구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동영상을 촬영하던 목걸이가 물에 젖으며 쓸모없게 되었고 이강희가 박종팔이 안상구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것을 안상구가 알게 됩니다. 이후 안상구와 이강희가 만나며 안상구는 이강희에게 장필우를 잡을거라며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며 잠깐 빠져있으라고 합니다. 우검사는 안상구에게 접근하였고 이때 조상무가 박종팔을 잡아 협박하여 안상구를 잡으러 갔고 싸움이벌어지며 우검사가 안상구를 도와주게 됩니다. 우검사는 안전을 위해 고향의 아버지댁에 안상구를 숨겨줍니다. 이에 안상구와 우검사가 손을 잡게되며 안상구는 숨겨두었던 복사해놓은 비자금파일을 우검사에게 넘겨줍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선 안상구의 희생이 필요하다 하며 모든 것은 이강희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안상구가 기자회견을 하며 교도소로 잡혀들어가게 됩니다. 

 

정의를 위해 내부자가 된 검사

이강희는 이 모든것을 예상한듯 안상구를 살인 등의 과거 범죄를 언론에 펼치며 우검사와 안상구 모두가 난관에 빠지게 됩니다. 이 일로 우검사는 정직까지 당하게 됩니다. 한편 교도소로 향하는 버스에 사고가 나며 안상구가 탈출하였고 이강희를 찾아가 살해 위협을 하며 자백을 받아내며 녹음을 하고 손 한쪽을 잘라버리고 우검사를 찾아가 다시 잡혀들어갑니다. 우검사는 결국 이강희를 찾아가 안상구에게 받은 녹음본을 주며 이강희에게 협박하며 대검으로 보내주라하며 이강희의 사람이 됩니다. 감옥에서 안상구는 조직원을 통해 재벌과 대선후보, 언론인의 파티 영상을 모든 사람들에게 뿌리며 난리가 납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처음부터 안상구와 우검사가 계획해 일부로 이강희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우검사는 검사직을 걸고 내부자가 되어 모든 것을 폭로 하며 모두 잡아 넣으며 계획을 성공합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희는 여전히 재기를 노리며 여론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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