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다 그려 버리겠어 코미디영화 결말포함

영화소개

제목 : 히트맨

장르 : 코미디, 액션

감독 : 최원섭

주연 :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 이이경(철), 이지원(가영)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20년 1월 22일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었고 260만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만화가가 되고 싶은 암살요원 준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 있던 준은 몇 살 위의 중학생들도 때려눕힐 정도로 싸움을 잘했습니다. 어느 날 국정원 요원인 덕규가 찾아와 꿈이 뭔지 물어보자 준은 만화가가 되고 싶다 하였고 덕규는 연필을 부러뜨리며 나라를 위해 일하자며 준을 데려갑니다. 몇 년 후 준은 국정원 엘리트요원이 되어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준은 만화가가 되고 싶어 임무 중간중간에도 만화를 그려나갔고 한편 제이슨이라는 악당을 잡는 임무를 하는 도중 폭풍우가 치는 날 헬기에서  뛰어내리며 사고로 위장해 국정원은 준이 죽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5년 후 준은 가정을 이루고 만화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연재하고 있는 만화는 재미가 없어 악플투성이었고 마감날짜를 맞추지도 못해 편집장에게 매번 구박을 받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내인 미나에게도 용돈을 받으며 살고 있었고 미나와 딸인 가영에게도 구박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딸과 그네를 타며 만화가 어떤지 물어보지만 친구들도 다 재미없다 했다 하며 쇼미 더머니처럼 아빠의 이야기를 그리는 게 어떤지 조언을 해줬고 그때 편집장에게 전화가 와 연재중단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도 작업반장에게 무시를 당하게 됩니다. 그날 밤 술을 마시며 TV를 보는 데 성공한 웹툰작가인 기안84가 나오며 성공얘기를 하고 있었고 이를 보고 분노한 준은 술김에 과거 국정원 시절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는데 실제 인물과 내용을 사실 그대로 그리며 잠이 듭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미나는 밥상을 차려놓고 평소와 다르게 준을 맞아주는데 밤새그린 웹툰을 편집장에게 보냈고 그게 대박이 났다 합니다. 이에 준은 편집장을 찾아가 위험하니 내려달라 말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 비가 와 우산을 들고 딸을 데리러 가지만 그 앞에서 딸의 친구의 아버지가 벤츠를 타고 데리러 온 것을 보며 본인의 상황을 한탄하며 집으로 갑니다. 딸의 방에 창문을 닫으며 딸의 비에 젖은 랩노트를 보게 되었고 노트에는 현재 집상황에대해 얘기하며 본인이 돈을 벌겠다는 내용의 랩 가사가 있었고 이를 본 준은 슬퍼하며 가장노릇을 해보겠다고 웹툰 연재를 재시작 합니다. 방패연이라는 과거 국정원 얘기를 1화에 이어 웹툰으로 그려내었습니다. 한편 국정원에서 웹툰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됩니다. 회의에서는 이 웹툰은 준이 그린것이다, 준은 살아있다는 결론이 났고 국정원장은 요새 일어나는 방패연 인원의 살인 사건들은 준이 한 짓이라며 잡아오라 지시합니다. 철과 덕규는 편집장을 찾아가 준을 찾았지만 편집장은 모른다며 일관하였고 결국 준이 일하는 공사장으로 들이닥쳐 싸움이 벌어집니다. 국정원 요원을 처리하고 집으로 갔지만 집에도 요원들이 들이닥쳤고 준은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잡혀가게 됩니다. 한편 빌런 제이슨이 편집장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고 준의 거주지를 확인 후 미나를 납치하였습니다. 준은 이를 알게되어 덕규를 인질로 삼아 국정원을 빠져나와 미나를 구출하러 가는 도중 국정원이 가영을 납치했다는 연락을 받고 미나가 잡혀있는 곳에 도착함과동시에 유턴해서 가영을 먼저 구하러 갑니다. 이후 철의 도움으로 철이 가영을 데리고 나왔고 4명이서 만나게 됩니다. 이후 철도 같이 움직이게 되며 철의 집으로 향했고 집에서 무기들을 챙겨 나가게 됩니다. 출발 전 국정원요원들을 유인하고자 철을 때려눕혀 철이 요원들과 만나게 하였고 준은 덕규와 가영과 함께 미나를 구출하러 갑니다. 무기가없었던 덕규와 준은 제이슨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고 가영은 철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국정원 요원이 현장에 투입되며 제이슨 일당을 잡는 듯 했지만 제이슨의 부하에게 저격을 당하고 준도 총에 맞아 쓰러지게 되며 국정원 요원 전원이 잡히게 됩니다. 준은 방탄조끼를 입어 생명에 지장없이 일어나 요원들을 풀어주며 단체로 싸움이 일어났고 마침내 제이슨을 때려눕혀 상황은 종료됩니다. 이후 웹툰을 그리며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철이 찾아와 다시 국정원으로 복귀하라 하지만 준이 거절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권상우 표 액션 코미디

주인공이 웹툰작가이고 웹툰에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중간중간 애니메이션도 나오고 권상우를 포함한 배우들의 코미디연기에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입니다. 코미디와 동시에 액션도 가미되어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