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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돈, 평범하게 벌어서 부자되겠어? 결말포함

by 제토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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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제목 : 돈

장르 : 범죄

감독 : 박누리

주연 : 류준열(조일현), 유지태(번호표), 조우진(한지철)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19년 3월 20일

 

평범한 인물이 돈에 현혹되어 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여의도 증권가에 입사한 주식 중개인 신입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주식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돈에 지배를 당하다

조일현의 직업은 여의도 증권가에 주식 중개인으로 신입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조일현은 회사 코드를 전부 외울 정도로 머리가 좋았습니다. 중개인이 하는 일은 고객님이 시키는 대로 주문을 넣고 체결시키면 수수료가 들어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평범한 하루 중 조일현에게 전화가 오는데 못 알아들어 결국 잘 못 하게 되며 사고를 치게 됩니다. 팀원들에게 눈치를 받으며 회식에 참여했고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일현을 과장이 안쓰럽게 보고 수수료를 지금보다 천배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번호표를 소개해 줍니다. 번호표는 일현에게 핸드폰을 주며 전화의 지시에 따르라 하였고 비밀유지하라며 당부합니다. 그들의 전화를 받아 지시대로 첫 거래를 성공한 일현은 한 번에 7억을 벌게 됩니다.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밥도 사주며 대박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수상한 냄새를 맡은 금융감독원이 일현을 찾아가 명함을 건네 줍니다. 불안한 마음에 번호표를 찾아갔고 번호표는 증거가 없으니 걱정할 것 없을 것이라며 걱정 말라 일축합니다. 다시 지시를 받은 일현은 유과장을 뒤통수 치게 되어 찜찜했지만 12억이나 벌게 되었습니다. 판이 커져 금융감독원인 한지철은 더욱 의심하게 되고 일현을 찾아와 번호표에 대해 묻습니다. 한지철은 서류 봉투를 주고 자리를 떠났고 서류봉투에는 일현이 번호표를 만나는 사진 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번호표를 다시 만나게 됬고 번호표가 걱정말라하며 휴가 가는게 어떤지 제의하여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휴가중 어떤 사람을 만나 해외에서 즐겁게 지내는 중 회사는 압수수색 당하며 난리가 나게 됬고 일현이 돌아온 후 회사 여자와 바람이 났고 그 사실을 안 여자친구는 회사를 찾아와 일현의 뺨을 때리며 헤어지게 됩니다. 일현은 더욱 더 돈을 많이 벌며 잘 살았고 그러던 와중 증권가의 자살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지철이 다시 일현을 찾아와 이사건들이 모두 번호표와 연관되 있다며 말해줍니다. 이후 지철에게 과장이 찾아왔고 일현에게 번호표를 소개시켜준 사람이 본인이며 주가 하락 리스트 등을 넘겨줍니다. 일현은 증권가에서 자살하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하며 패닉에 빠졌고 이도 번호표와 관련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번호표를 만난 일현은 번호표와 갈등을 겪게 되고 번호표에게 왜 이런일을 하는지 물으니 번호표는 재미로 한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지철은 점점 주변사람들을 목죄어 와서 다들 불안해합니다. 이후 과장이 차를 타고 가는 중 번호표를 마주치게 되고 번호표에 의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한편 일현은 성공적으로 작전을 성공했고 전화가 왔지만 알고보니 함정이었고 쫒기게 됩니다. 번호표에 도움으로 도망치게 되고 번호표에게 빌딩추락사고 등 사고는 번호표가 꾸민 일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회사에 여자친구가 금융감독원에 모든일을 말하게 되어 일현이 잡혀가게 되었고 본인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현은 번호표에 뒤통수를 치는 작전을 해 작전을 성공하였습니다. 번호표와 지하철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번호표는 일현에게 책임지라 하였고 일현은 번호표를 부르며 돈을뿌려 사람들이 혼란해진 틈을 타 번호표가 지하철에 못타게 방해하였고 일현은 번호표의 사람에게 칼을 맞고 쓰러졌고 번호표가 지하철에 타려던 순간 지철에게 체포당하며 증거 없이 어떻게 잡을 것이냐 하자 일현이 증거라며 usb를 건네주며 지하철을 타고 자리를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

처음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하던 일에 점점 변화하며 나중에는 광기까지 보이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나 영화에 몰입하게 되는 연기였던것 같고 영화에서 처럼 큰 기회가 생긴다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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