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독립군의 친일파 암살 작전 결말포함

영화소개

제목 : 암살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시대극 

감독 : 최동훈

주연 : 전지현(안옥윤), 이정재(염석진),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상영시간 : 140분

개봉일 : 2015년 7월 22일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로 1932년 3월 실제로 진행되었던 조선 총독 우가키 가즈시게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관람객 천만을 돌파한 최동훈감독의 두번째 천만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 운동가들의 암살 작전

한일병합이 일어난 직후 의열단 김원봉에게 현상금 8만엔을 걸었다는 화면이 나오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친일파인 강인국이 이완용의 주선으로 조선총독을 접대합니다. 그때 독립운동가인 염석진이 폭탄을 터트리며 암살을 시도하지만 강인국이 조선총독을 데려가며 의거에 실패하게 됩니다. 강인국은 조선총독을 살려준 공으로 출세하게 되었고 아내는 염석진을 숨겨주었고 독립군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쌍둥이 아기를 데리고 처가 집으로 도망가는 도중 아내는 강인국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게 되지만 쌍둥이 아이 중 한명은 하인에게 맡겼고 하인은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는데 성공하였고 염석진은 체포됩니다. 몇 년 후 염석진은 김구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약산 김원봉이 김구를 찾아왔고 염석진에게 안옥윤,속사포 추상옥, 황덕삼을 암살조로 추려 데려오라하였고 강인국과 카와구치 소장의 암살계획을 하게 됩니다. 염석진은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었고 이 내용도 일본 경찰에게 알려줍니다. 이 3명은 경성으로 소집되었고 미라보여관에서 안옥윤은 프랑스 경찰에게 검문을 당하게 되는데 하와이피스톨을 만나 부부인척 연기를 해 위기를 빠져나가게 됩니다. 김원봉과 암살단 3명이 모여 있었고 암살계획을 알려주었습니다. 다음날 염석진에게 들은 내용으로 일본경찰이 미라보여관에 암살단을 제거하러 오지만 김원봉과 암살단은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이 후 염석진은 김구 서재에 몰래침입해 어떤 임무인지 확인하게 되었고 김구는 염석진을 밀정으로 의심하며 염석진이 일본군 사사키를 만나면 죽이라고 지시합니다. 염석진은 청부살인업자인 하와이피스톨을 만나 밀정이라며 살인청부 의뢰를 하였고 사사키를 만난 염석진을 김구의 부하가 죽이려 하지만 염석진에게 당하게 됩니다. 이 후 암살단은 조선 마담을 만나 자세한 암살 계획을 하고 계획을 진행합니다. 진행되는 와중 하와이 피스톨이 속사포를 미행했고 둘이 싸우게 되며 속사포가 총에 맞아 강에 빠져 행방이 묘연해 집니다. 속사포가 행방불명되자 결국 남은 암살단끼리 실행하기로 하였고 염석진은 암살 작전 정보를 일본경찰에 전달 하였습니다. 암살정보를 들은 일본경찰과 강인국은 차를 바꿔타게 되었습니다. 하와이피스톨도 살인 청부로 암살단을 제거하기 위해 안옥윤과 황덕삼을 미행합니다. 작전지역에 들어온 차를 작전대로 터트렸지만 미리 차를 바꿔 탄 탓에 목표를 제거하는데 실패할 위기에 처하며 총격이 벌어졌고 이를 지켜본 하와이피스톨은 자신이 받은 의뢰가 잘못 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안옥윤을 도와주게 됩니다. 결국 황덕삼이 총을 맞아 죽었고 안옥육은 강인욱의 차에서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미츠코를 보았고 총에 맞아 쓰러지며 하와이피스톨과 함께 잡혀가게 됩니다. 잡혀가는 도중 차에서 탈출하였고 안옥윤의 정체를 알게 됩고 의뢰인이 염석진이었다는 것 또한 알게됩니다. 이후 염석진은 일본경찰이 되었고 강인국에게 쌍둥이 딸이 독립운동가였다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안옥윤은 미츠코를 만나게 되었고 그때 강인국이 찾아와 미츠코를 안옥윤이라 생각해 총을 쏴 죽입니다. 안옥윤은 미츠코 행세를 하며 강인국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속사포가 돌아와 임무를 수행할 것을 알립니다. 미츠코와 카와구치 대령의 결혼식이 진행 되는 중 미츠코로 위장한 안옥윤과 속사포, 하와이 피스톨까지 암살 계획을 진행하였고 염석진에게 속사포가 죽으며 총격이 벌어집니다. 결국 강인국을 처단 하였고 카와구치 대령을 인질로 삼아 도망가지만 하와이피스톨은 염석진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고 미츠코인 안옥윤은 살아 돌아갑니다. 시간이 흘러 해방 후 염석진은 반민족행위 특별조사회의 재판을 받게 되는데 독립운동 외에는 한일이 없다하였고 증인들이 모두 죽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츠코를 쫒아가는데 쫒아간 집에서 김구의 지시로 본인을 죽이려 해서 본인이 총으로 쏴 죽었다고 생각했던 영우가 나타났고 동시에 미츠코가 아닌 안옥윤이 등장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교훈을 주는 영화

그 시대의 독립군들의 모습과 행보를 어느정도 짐작케 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 와 동시에 우리의 역사를 가슴깊이 새기며 오늘의 대한민국과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그냥 온 것이 아님을 잊지 말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교훈을 주는 영화 입니다.